"심야할증 기본요금, 3600원→5400원 인상 방안 유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번 주 안으로 서울시의회에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 매체는 심야할증 기본요금은 3600원에서 5400원으로 인상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단거리 승차 거부 방지를 위해 심야 기본요금 거리를 2㎞에서 3㎞로 연장하고, 심야할증 적용 시간은 오후 11시로 앞당겨 적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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