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물 수집 뒤 국과수 감정 의뢰 예정…결과는 3주 뒤
  •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국일고시원서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인명 피해가 컸던 3층 고시원 창밖이 그을린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감식이 10일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고시원 현장에서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301호를 중심으로 보다 정확한 발화 지점과 증거물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증거물은 국과수에 감정 의뢰될 예정으로, 감정 결과는 3주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1차 감식 결과, 현장에서 인화물질 등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합동감식이 끝나면 결과를 분석하고 추가 조사를 거쳐 화재 원인자를 확인해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고시원 화재는 앞서 하루 전 오전 5시에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거주자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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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11/10 12:18:52 수정시간 : 2018/11/10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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