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업비 45억원 지원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 사진=광주시 제공
[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광주시는 8일 시청에서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호시설 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설 보호가 종료된 아동·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자립 준비, 자립 체험, 자립 생활을 맞춤형으로 원스톱 지원하는 전담기관을 설립·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사업비 45억원을 지원, 전담기관을 설립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계획 수립 및 수행기관의 사업수행을 관리·지원한다.

광주시는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12월까지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2021년부터 전담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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