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사랑연맹 공동주최…한한국 이사장 "한국의 평화가 세계평화로 이어지길"

2018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 포스터. 사진=세계평화사랑연맹 제공
[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2018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 수상자를 공모가 30일 시작됐다.

시상식은 12월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은 국회, 정부, 해외, 지방자치단체, 교육, 기업, 단체, 개인,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적인 활동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국을 빛낸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은 세계평화사랑연맹(이사장 한한국)과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희망대한민국운동본부(사무총장 서강옥)가 후원한다.

2017년도 국제평화공헌대상은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이 수상했다.

2018년 수상 후보는 이날부터 11월25일 오후 6시까지 공적서(자유양식, A4용지 5장 이내)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공모한 뒤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응모요령과 절차는 세계평화사랑연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한국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은 평화의 시대를 맞아 어느 때보다 각 분야에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며 "대한민국의 평화가 세계평화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평화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가장 브랜드가치가 높은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 시상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사랑연맹은 18년째 '한글세계평화지도'로 국내외 세계평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세계평화사랑연맹은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과 함께 뉴욕평화특별전(2008), 중국평화특별전(2009), 2010서울G20정상회의국회특별전, 2011서울G20국회의장회의특별전, 국회세계평화특별전(2016) 등 국내외 주요 전시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 2017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세계평화사랑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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