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호텔 1층 더 라운지서 진행

33층 클럽라운지, 28일 할로윈 이색 이벤트

롯데호텔부산이 할로윈 위크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1층 더 라운지. 사진=롯데호텔부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롯데호텔부산이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호텔 1층 더 라운지에서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할로윈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롯데호텔은 매년 할로윈을 맞아 기존 하루만 진행했던 이벤트를 올해는 9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할로윈 콘셉트로 분장을 한 직원들이 호텔 1층 더 라운지에서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와 세트 메뉴 4종을 판매한다.

세트 메뉴는 2인용 할로 A세트와 3~4인용 할로 B 세트, 차가운 해산물 샐러드와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할로 C세트, 기네스 생맥주 4잔과 구운 소시지와 디저트가 제공되는 할로 D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도 호텔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호텔 33층 클럽라운지에서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20시까지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분장을 한 직원들이 할로윈 칵테일과 스낵 등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또 페이스 페인팅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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