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여의도서 물 분야 7개 학술단체 공동 개최
이번 세미나는 물관리 일원화를 맞아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정책 과제와 ‘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국민의 시각에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민간 전문가 주도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선 물관리 일원화 3법 통과 이후,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에 대한 물 분야 전문가 토론으로 이뤄진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선 올해 공공분야 화두인 ‘사회적 가치’를 물분야에서 실현해 나가는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첫 세션 좌장을 맡은 민경석 경북대 교수는 “최근 물관리 일원화로 인해 물에 대한 인식과 역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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