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아침 11~19도→낮 22~27도,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24일 맑아 전국서 보름달
[데일리한국=조효민 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23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에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청·호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23일 "오늘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5~20㎜"라고 설명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1~19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청·호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추석인 24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추석 주요 도시의 달이 뜨는 시각은 광주 오후 6시6분, 부산 오후 6시9분, 강릉 오후 6시12분, 대전 오후 6시17분, 서울 오후 6시19분, 인천 오후 6시20분이다.
조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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