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은 경남지역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은 경남지역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지역 시니어 계층의 재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쟁력을 제고해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은 지난 13일과 18일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74명의 시니어 및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재취업을 위한 준비 전략과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8일에는 경남대한노인회에서 약 150명의 시니어들이 참여해 IT시대에 발맞춘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김성규 부산경남연수원장은 “진해 시니어클럽 및 창원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사회 단체와 협업한 교육을 통해 시니어의 경제 활동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해 지역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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