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중 무인 셀프뱅크 14개 점포 운용

BNK부산은행은 추석 연휴기간에 고객편의를 위해 부산은행 디지털뱅크에서 STM(Self Teller Machine)을 이용한 셀프뱅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BNK부산은행은 추석 연휴기간에 고객편의를 위해 부산은행 디지털뱅크에서 STM(Self Teller Machine)을 이용한 셀프뱅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STM은 바이오인증 및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무인 셀프 창구다.

부산은행 디지털뱅크에서는 통장개설, 체크카드(현금카드 포함)발급·재발급,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신규·해지·재이용, 카드 분실신고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번 연휴기간 부산지역 12개점, 서울 및 양산지역 각 1개점 등 총 14개 점포에서 운영하며 이용 가능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화상상담을 통한 본인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통장 및 체크카드 발급 등의 업무도 가능하다. 22일과 2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한다.

부산은행 디지털뱅크는 추석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부산은행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부산은행 이동점포는 오는 23일 부산역 광장과 가덕도 휴게소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떡 나눔행사 등 고객을 위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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