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의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5일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아동복지시설아동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된 ‘제27회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 축제’에 지리산 산청 샘물 생수을 후원했다. 사진=무학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무학의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5일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된 ‘제27회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 축제’에 지리산 산청 샘물 생수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니영찬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등 대회참가 아동 600명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무학은 5년간 후원 중인 부산아동시설 연합팀의 ‘제20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동시설간 체육대회를 응원했다.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 축제는 아동복지시설아동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게 하고 아동들간의 화합을 위해 개최된 축제로, 아동복지시설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재능발표, 아동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체육대회를 겸한 행사다.

한편 무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설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대상 미래인재 육성 및 복지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무학은 매년 부산시설아동연합팀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재능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각종 스포츠용품과 음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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