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복지분야 현안공유·협력강화 방안 논의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7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18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와 소통간담회를 가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복지 직능단체의 요청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지역의 사회복지 이슈나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과 의회-민간단체간 협력과 소통강화를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재영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방대한 복지분야에서 민간단체와 의회가 서로간의 현안을 공유하고 부산시의 복지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복지 일선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들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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