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터"

이종원 의정부시 위생과장(오른쪽)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로부터 '식품위생분야 추진사업'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경기)=데일리한국 김동영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17년 경기도 식품위생분야 추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경기도청 9월 월례조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확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정책, △우수사례 등 5개항목이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외식업 관련단체와 연계한 간소한 상차림 등 좋은식단추진과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 및 부대찌개축제 등을 통해 시민참여의 음식문화 확산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원 위생과장은 "부대찌개 등 음식문화자원이 많은 의정부시를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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