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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2023까지 창업지원시설 2배 확대키로
  • 기자윤나리 기자 nryoon@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8.09.12 11:41
문현·센텀2지구 등 창업특화밸리 조성
2023까지 연간 3000개 기업 지원
  • 부산창업카페 사상역점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가 오는 2023년까지 창업기반시설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국내·외 창업기업이 모이는 ‘부산형 창업밸리’ 조성을 위해 ‘창업기반팀’을 신설하고, 현재 56개소인 창업지원시설을 2023년까지 70곳으로 면적기준 2배로 확충해 연간 3000개 창업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그 첫 단추로 오는 14일 오후 4시 부산창업카페 사상역점을 개소한다. 올해 연말까지 청년창업인의 24시간 주거·오피스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해운대 좌동의 ‘창업지원 주택’(100호, 지상15층) 착공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외부 확장 보육공간인 B-Cube 초량점(200㎡)·전포동 ‘창업 PLUS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도심지내 제조+지식·정보통신 융합 아파트형 복합 입주시설인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1만4557㎡, 지상7층)를 착공하고, 정부 혁신도시 시즌 2전략에 맞춰 문현, 영도, 센텀2지구 등 혁신도시 거점별 창업특화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 성장단계별 인프라인 △창업카페(예비) △창업지원센터(초기) △창업보육센터(성장) △창조경제혁신센터(고속성장, 판로확보)의 업종·기능별 특화 프로그램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고도화하고, 엔젤스타트업 카페 등 민간 운영의 창업 시설· 보육공간 지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청년 창업 지구’ 지정 및 각종 규제완화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스타트업의 임대료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G 상상마당, 한국거래소, 창업선도대학 등 민·관·학 유휴공간을 활용한 입주공간도 추가 200개실 확보를 목표로, 계속 확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리적인 창업인프라 지원 확충과 더불어, ‘가치와 사람 중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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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9/12 11:41:19 수정시간 : 2018/09/12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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