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는 1000만원을 들여 지역 주요 관광정보가 담긴 안내지도 7000매를 새로 제작,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제작된 지도에는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관광정보가 반영됐다.

광주향교, 이성산성 등 문화재 명소와 하남위례길, 한강생태하천, 검단산 등 자연휴양 명소가 수록됐다.

하남 유니온파크·타워와 스타필드하남, 팔당댐, 하남문화예술회관, 신장전통시장 등 문화·쇼핑 정보도 실었다.

특히 지도는 데이트 코스, 강바람 코스, 역사 코스, 나들길 코스, 마니아 코스, 알짜배기 코스 등 6가지의 코스를 지정, 걸으면서 하남지역 테마별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다국어 관광지도 제작, 관광전자지도 구축, 관광안내소 개소 등 시 관광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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