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과정 교육 다음달 28일까지 진행·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시와 함께 13일 도생관에서 보건의료 융복합 전문기관 양성사업 ‘보건의료 지식기반 사회복지사 직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시와 함께 13일 도생관에서 보건의료 융복합 전문기관 양성사업 ‘보건의료 지식기반 사회복지사 직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자 중 취업희망자인 울산시민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복지 실천 분야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질병 중 뇌졸중과 치매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건의료 융복합 전문가 양성사업은 울산시 주최, 춘해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지식기반 사회복지사 직무교육 △노인성 질환 통합 재활운동 △경증 특수아동 지도를 위한 유치원교사 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다음달 28일까지 실시되며, 재활을 위해 필요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세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과 개입과정 등을 기초과정 30시간, 심화과정 30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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