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정현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이 임명됐다.

정현민 신임 행정부시장은 부산진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 센텀시티개발담당관, 기획혁신담당관, 미래전략본부장, 기획재정관, 일자리산업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경제 전문가로 손꼽힌다.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로 전입해 지방행정정책관을 거쳐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재직시절 전국 최초의 첨단산업단지인 센텀시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주역으로, 부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및 지역 현안과제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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