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해 공작 지시 및 보고 혐의
  • 삼성 노조와해 의혹과 관련 옛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강모 부사장이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수현 부장검사)가 옛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사장 강모(55)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가 설립된 2013년 이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노사총괄담당 부사장으로 일하며 '그린화 전략'으로 불리는 노조와해 공작을 지시하고 보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6일 삼성전자와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에서 전무로 근무하며 노조와해 공작을 기획해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에 내려보낸 혐의로 목모(54)씨를 구속하고 '윗선' 수사에 힘을 쏟고 있다.

검찰은 목씨 등이 노조와해 공작을 기획하는 과정에 미래전략실 수뇌부가 얼마나 개입했는지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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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8/10 13:57:31 수정시간 : 2018/08/10 1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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