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미래를 묻고, 미래학회가 답하다' 주제 세미나 열려
미래 이슈 관련 전문가 강연·미래 메가트렌드 대응 논의
캠코 임직원, 서용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캠코가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미래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캠코 경영연구소의 ‘캠코가 주목하는 미래 메가트렌드 및 대응’과 미래학회의 ‘미래 이슈’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 강연 및 참석자들간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코 경영연구소는 △업의 본질 △미래 메가트렌드 및 대응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미래학회는 미래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금융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과 자산관리 △미래 일자리 변화와 전망 등 미래 주요 이슈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패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공공, 민간이 준비해야할 미래 전략적 대응방향으로 △고령화시대 맞춤형 지원 솔루션 △미래 금융산업 변화 및 부실 예측과 대응 △첨단기술 기업 창업 및 재기지원 전략 △미래 국ㆍ공유지 활용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캠코는 향후 이번 세미나 결과를 반영해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활용해 정부 정책제안 및 지역경제와 공공기관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올해 3월 경영연구소를 공사 싱크탱크 및 내부 경영컨설팅 전담 조직으로 확대·재편해 공사 업무와 관련된 조사연구, 미래성장 아젠다 연구, 경영개선 진단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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