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일까지 요트 위 요스킹· DJ·와인파티 등 행사

10cm, VOS 박지헌 등 유명 가수 버스킹 공연 개최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마린시티,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요트 위에서 버스킹 공연과 와인, DJ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요스킹선셋크루즈'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삼주 다이아몬드베이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바다 위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의 대표 해양레저기업인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마린시티,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요트 위에서 버스킹 공연과 와인, DJ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요스킹선셋크루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요스킹은 요트와 버스킹의 합성어로, 요트를 타며 스타 가수들의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뜻한다.

버스킹에는 10cm(십센치), VOS 박지헌 등 유명 가수부터 지역 버스커들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하며, 관객들에게는 공연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맥주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어플리케이션 '요트북(YACHTBOOK)'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도 삼주다이몬드베이는 오는 11일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와인과 함께 DJ 공연을 즐기는 '요트파티-WOLF&CAT'을 선보인다. 이는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선남선녀가 부산의 바다 위 요트에서 와인파티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DJ는 'Electro House'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DJ keshi가 맡았다. 파티 참가자에게는 프랑스 산 와인인 ‘폴 드 코스트, 블랑 드 블랑 브롯’ 1잔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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