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날 오후 5시 12분께 파주시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물류센터가 삼륭물산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이 불로 1000㎡ 규모의 창고건물 1개 동이 불에 탔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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