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세미만 아동 명의 적금 가입 시 금리 우대

1년제 정기적금·월 최대 10만원·1인 1계좌 가능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BNK부산은행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되는 만 6세미만(0~71개월) 아동 명의로 적금에 가입 할 경우 금리 연 3.0%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특판 금리를 제공 받으려면 적금에 가입할 때 아동 명의 부산은행 입출금식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해야 한다. 1인 1계좌, 1년제 정기적금에 한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특판 금리를 적용한다.

남경화 BNK부산은행 수신기획부장은 “오는 9월 정부에서 실시하는 아동수당 정책에 맞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어릴 때부터 건전한 금융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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