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형 신임 YTN 대표이사. 사진=YTN 제공
[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와이티엔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찬형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찬형 내정자는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MBC에서 라디오PD로 입사해 MBC 라디오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5년 tbs교통방송으로 옮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와이티엔은 오는 9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찬형 씨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와이티엔은 최남수 사장이 임기 중인 지난 5월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해 후임 사장 선발절차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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