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태풍 암필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지만 우리나라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세 개의 태풍이 둘러싸며 태풍비상에 걸렸다.

22일 현재 제10호 태풍 암필이 중국 저장(浙江)성 앞바다에서 상하이 쪽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

앞서 중국 남부에 상륙한 제9호 태풍 손띤은 세력이 약화되다 다시 발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 제11호 태풍 우쿵이 서태평양 마셜제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중국 대륙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태풍도 더워서 피해갔다는 말에", "얼마나 더웠으면 태풍이 피해가냐고~", "태풍이 구름을 올려보냈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