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파타야 살인 사건의 용의자 김형진 친구의 발언이 시선을 모은다.

지난 20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파타야 살인 사건’ 용의자 김형진에 대한 부분이 방송됐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2017년 7월 에도 ‘파타야 살인 사건’에 대해 방송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당시 방송분에서는 2015년 11월 ‘파타야 살인 사건’으로 사망한 임 씨가 갈비뼈 7대와 앞니 4개가 부러지고 손톱이 빠져있는 등 참혹한 상태로 발견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시 경찰 측은 “귀도 함몰돼 있고 온몸에 멍이 들어 있어서 엄청나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형진의 친구라고 밝힌 제보자는 “(김형진이) 국외에서 사람을 죽인 게 하나만이 아니다”라며 “정확히 표현하면 죽이려고 죽인 건 아니다. 때리다 보니까 죽은 거다”라고 전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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