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직원들이 총수 일가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자 대중이 지지하고 있다.
1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아시아나, 대한항공 직원들이 가면을 쓴 채 모여 공동집회를 열었다.
'갑질 격파 페스티벌' 집회는 양사 직원들이 서로에게 지지하며 갑질 문화를 규탄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아나, 대한항공 직원들 응원합니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갑질 격파, 청산 기원!", "용기 낸 행보 감동스럽습니다", "뒤에서 지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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