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혼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범인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13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택에서 47살 A 씨가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났다.

전 부인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초록색 반팔 티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등산화를 착용했다는 주변 진술을 확보하고 추적 중이다.

네티즌들은 "잡아서 제대로 처벌해라", "무서워서 결혼하겠냐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이 미쳐돌아간다", "왜 여자를 죽이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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