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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 한국선급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제15회 KR 유럽위원회’ 단체 사진. 사진=한국선급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한국선급(KR)은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제 15회 KR 유럽위원회’를 개최하고,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한국 해사산업의 현황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선급이 주최하는 KR 유럽위원회는 2004년에 최초 설립됐다. 현재 국제정유사해운포럼(OCIMF),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 국제해운회의소(ICS), 발트국제해사협의회(BIMCO), 국제건화물선주협회(INTERCARGO) 등의 해사업계 주요 인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매년 KR 유럽위원회에서 회원들과 세계 해사산업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해사산업의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한국선급은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시행에 따른 선사의 애로사항을 알렸으며, IMO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규정이 탱커와 벌크선의 설계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점을 지적하고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또 POSCO의 고망간강으로 제작된 LNG 탱크가 탑재돼있는 현대미포조선의 건조선인 LNG 추진벌크선의 현황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이 회의 하루 전인 1일 국제선급연합회(IACS) 의장으로 부임한 후 첫 번째로 참석한 공식 회의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국선급은 설명했다.

이정기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선급단체로서 국내 해사업계의 현안이 국제사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IACS 의장선급으로서 세계 해사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하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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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7/13 16:59:13 수정시간 : 2018/07/13 1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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