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작가 디자인, K-콘텐츠 교류장 BOF 프로그램 키워드 구성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포스터 1안.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018)사업단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뛰어난 미술 실력과 외모로 인기를 모은 ‘훈남 미대오빠' 김충재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공식 포스터 2종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BOF 2018의 공식 포스터는 B·I의 확장판으로 한류 음악(K-POP)을 넘어서 패션, 뷰티 등 다양한 K-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변모할 BOF의 프로그램들을 상징하는 키워드들로 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포스터 2안. 사진=부산시 제공
김충재 작가는 BOF 2018의 B·I 디자인은 물론, 포스터 작업 총괄 디렉팅으로 참여했으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중 하나인 B-아트의 총괄기획자로서 참가하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BOF 2018’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션 및 아티스트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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