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국가대표 등 남녀 170여명 출전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제1회 드림파크CC배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주어진다.

아무추어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을 포함, 남·여 모두 170여 명이 출전한다.

쓰레기 매립지 위에 조성된 드림파크CC는 2013년 10월에 개장,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KLPGA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KPGA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골프대회, US여자오픈골프 국제 예선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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