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주변에 내린 비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5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륙에는 소나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내륙, 강원도, 충청내륙, 남부내륙 등에 10~50mm다.

장마전선에 의한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 등에 5~30mm다.

전국의 기온은 찬 공기의 유입으로 전일에 비해 크게 떨어져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대전 21도 △청주 21도 △대구 19도 △광주 22도 △전주 22도 △부산 20도 △제주도 22도 △백령도 19도 △울릉도·독도 17도 등으로 예보됐다.

오후 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5도 △강릉 20도 △대전 28도 △청주 28도 △대구 23도 △광주 30도 △전주 29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백령도 25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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