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은 군의회·경찰서·교육청·소방서·농협 방문

한왕기 신임 평창군수가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평창=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민선7기 제40대 한왕기 평창군수 취임식이 2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원과 군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취임식은 외부인사나 주민초청, 화환 없이, 의전을 대폭 줄여 진행했다. 신임 한왕기 군수는 오전 9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첫 일정으로 평창군의회, 평창경찰서, 평창교육지원청, 평창소방서, 농협 평창군지부 등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민선 7기 출범하는 2일, 신임 한왕기 군수와 함께 군청 공무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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