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낙뢰 관측 8만5305회로 시·도중 최다
  • 5월 17일 오전 4시44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 아파트 상공에 낙뢰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낙뢰, 즉 벼락은 31만회가량 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절반 이상은 장마철인 7월에 집중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벼락) 발생 횟수는 총 31만6679회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체의 85%(26만9425회)는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됐다. 특히 7월은 18만4544회(58%)의 벼락이 관측돼 가장 많은 벼락이 친 것으로 확인됐다.

시·도별로 보면 연간 벼락 발생 횟수는 전남이 8만5305회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벼락 발생 횟수의 27% 수준이다.

가장 적게 벼락이 관측된 시는 세종시로 연간 685회의 벼락이 쳤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기준 1208회의 벼락이 관측됐다.

한편, 낙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낙뢰 발생 시 야외 활동 즉시 중단 △산 정상 부근에 있다면 신속히 저지대로 이동 △철조망, 금속파이프, 철도레일, 철제난간 등 전기가 통할 수 있는 곳이나 정자, 개방된 오픈카, 골프 카트 등에서 피신 △탁 트인 개활지나 평지에서 낙뢰가 칠 때는 최대한 몸을 낮추고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 △TV, 라디오 등을 통해 낙뢰 정보 파악하고 외출 자제 △가옥 내 전화기나 전기제품 등의 플러그 빼둘 것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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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7/01 16:51:48 수정시간 : 2018/07/01 1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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