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9시 3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북북서쪽 50㎞ 해상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강원 철원군 인근에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충남 태안군 해상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북북서쪽 50㎞ 해상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오후 6시 43분께는 강원도 철원군 북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다만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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