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초등코치)언니 손하영, 9개 패턴만 알면 초등생도 해외여행 가능

늘어나는 초등 해외여행객, 그들이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다

'초코(초등코치)언니' 손하영씨가 9가지 패턴만 정확히 알면 초등생도 해외여행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쎄듀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영어교재 전문 출판사 쎄듀가 초등학생을 위한 해외여행 도서 '내가 해볼게! 초등 여행 영어'를 다음달 2일 출간한다.

쎄듀 ‘초등코치 천일문 시리즈’의 영어 학습법을 유튜브 채널에서 알려주는 '초코언니' 손하영씨는 이번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해외여행 도서를 직접 집필해 눈길을 끈다. 초코언니 유튜브를 시청하는 초등학생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외에서 직접 말해보고 싶은 문장을 중심으로 선정한 '내가 해볼게! 초등 여행 영어'는 그런 점에서 생활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해외에서 초등학생이 영어를 말하고 싶은 상황을 분석·정리

초코언니의 초등 여행 영어는 초등학생들이 해외여행지에 9가지 핵심 패턴만으로 실질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식당, 수영장, 액티비티, 기념품 숍, 테마파크, 동물원 등 어린이 여행객이 갈만한 해외여행 장소에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꼭 해보고 싶은 말, 해야만 하는 말 중심으로 패턴문장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여행지에서 마주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길을 잃었을 때’, ‘여행지에서 아플 때’ 등의 상황도 포함했다. 이 모든 표현들은 각 영어 문장에 한글 발음을 적어넣어 영어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 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상황별 다이얼로그, 엄마를 위한 꿀팁, 여행 필수 영단어, 여행지에서 볼 수 있는 표지판까지 알차게 준비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추가적으로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여행지에서도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작은 크기로 제작됐다. 또한 비행기 안이나 리조트 안에서 지루한 시간 동안 초등학생이 쉽게 풀어볼 수 있는 여행 영어 퍼즐 등도 포함돼 있어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사진=쎄듀 제공

◇초코언니의 첫 번째 도서 발간 기념,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마련

초코언니의 원어민 발음이 담긴 유튜브 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휴대폰으로 책 속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초코언니 유튜브, 쎄듀북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쎄듀 공식 온라인 체험단 카페에서 도서 출시 기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50명에게 무료로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체험 인원은 2개의 리뷰 글과 2개의 SNS 인증 사진을 올려주면 된다. 우수 후기자에게는 최대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쎄듀 관계자는 “간단한 패턴으로도 가족 해외여행에서 초등학생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필수 표현만 담은 책”이라며 “곧 다가올 여름휴가에 자녀와 함께 미리 공부하고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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