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덕 신임회장, "소신 갖고 대외적으로 할 말하는 협의회 될 것" 소감 피력 …오는 8월1일부터 1년간 임기

변재덕 신임 한국대학홍보협의회장.
[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 변재덕 동국대 홍보실장이 제 21대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신임 전국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27일 오후 제주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변 실장을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전국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변재덕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1년이다.

변 회장은 동국대 홍보실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7년 8월부터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총무이사 및 서울지역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재덕 신임회장은 “갈수록 대학의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홍보가 가장 중요한 핵심업무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소신을 가지고 대외적으로도 할 말은 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후, 현재 전국의 200여 개 4년제 대학 홍보 담당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대학홍보업무와 관련해 상호 정보교류와 공동 발전 방안을 함께 연구,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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