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 블록체인기술과 에너지전환 전략 회의 개최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SL공사 악취분야 최우수 분석기관 인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미국 ERA(환경자원학회,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악취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숙련도시험은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분석능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평가에는 각국 111개 기관이 참가했다.

SL공사는 지난 2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수질·폐기물분야 숙련도시험 ‘만족’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기후변화센터, ‘블록체인기술과 에너지전환 전략’ 주제 행사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다음달 5일(목)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에너지전환 전략'을 주제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8 를 개최한다.

논의 주제는 △신기후경제시대 디지털 기술과 에너지 산업 △분산에너지체계와 블록체인기술의 활용 △분산에너지체계의 비즈니스 모델 △프로슈머로서의 에너지소비자행태변화 △에너지분야에 미친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 △블로체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신생업체 소개 등이다. 참가비는 오찬 및 자료 포함 10만원이다.

28일, 제3차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 세미나 개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전력포럼이 주최하고 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제 3차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 세미나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 발제는 김영훈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2030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보완결과'를 주제로 맡는다. 이후 김창섭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오대균 한국에너지공단 기후정책실 실장,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정광하 현대제철 이사 등이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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