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남양주 준비위 교육·복지 분과 토론 모습 /사진=남양주시장직 인수위
[남양주(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격인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21일 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분과별 공약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비위 6개 분과별 위원들은 이날 조 당선인이 선거기간 발표한 향후 추진 정책과 공약사항 등을 확정 짓기 위해 시청 담당 실·국·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분과 일부 위원들은 제출된 자료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을 위원회 사무실로 불러 직접 보충설명을 듣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박성찬 시의원 당선인(준비위 부위원장)이 참여한 교육·복지 분과에서는 혁신교육지구지정 추진을 위해 시 관계자와 협의를 벌인 데 이어 구리·남양주 교육청 관계자와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준비위는 앞서 지난 19~20일 같은 장소에서 시 직원들부터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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