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제7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조정선수단이 제7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여대 및 일반부 부문에 출전해 더블스컬 종목에서 정지혜, 마세롬 선수가 3분 50초 6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또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노서진 선수는 4분 16초 69를 기록해 동메달을 수상했다.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안다인, 김슬기, 정지혜, 마세롬 선수는 3분 34초 06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체계적인 훈련 및 선수 맞춤형 체력관리로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들은 6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는 2018 아시안컵Ⅱ 조정선수권대회 쿼드러플스컬, 더블스컬, 경량급 싱글스컬 3개 종목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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