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7월~10월' 미세먼지 농도 가장 낮아…11월부터 다시 악화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장마 영향권에 들어가는 7월부터 겨울과 봄에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기 시작한다.
기상청은 지난해 5월 평균 미세먼지 수치는 63㎍/㎥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면 7월과 8월의 평균 미세먼지 수치는 각각 33㎍/㎥, 21㎍/㎥로 조사됐다.
이후 10월까지는 7~8월과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다가 11월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아 12월에는 평균 51㎍/㎥를 기록했다.
박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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