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국가유공자·보훈가족 1백 가구에 지원

BNK부산은행은 15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BNK부산은행은 15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0가구에 지원 된다.

부산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6월 부산지방보훈청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지난달 지역 내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제 17회 범시민도서교환전’, 저소득 가정에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Happy Mom Box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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