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병 한정, 대한민국 선수 응원 두 가지 버전 라벨 부착

두 가지 버전의 라벨로 출시된 한정판 '대선'은 ‘FIGHTING KOREA(파이팅 코리아)’ 라는 문구를 통해 에너지를 한껏 표현했다. 사진=대선주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대선주조는 14일부터 개최되는 지구촌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라벨을 부착한 한정판 대선소주 700만병을 출시했다.

기존 대선소주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버전의 라벨로 출시된 한정판 '대선'은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단번에 느낄 수 있도록 ‘FIGHTING KOREA(파이팅 코리아)’ 라는 문구를 통해 에너지를 한껏 표현했다.

시원스러움이 돋보이는 응원라벨이 부착된 한정판 대선소주는 지난 11일부터 생산되어 매장 및 업소에 유통되고 있다.

대선주조는 오래전부터 구기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지난 2000년부터 부산지역 생활체육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지역 축제인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 및 대선배(盃) 축구대회’를 매년 동시 주최하며 19년째 운영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대선주조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또한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에 동참하게 됐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세계인의 축제라 불리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 대선주조도 열기에 동참하기 위해 한정판 소주를 출시했다”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출시와 동시에 지역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대선’은 지난 5월 부산 소주시장 업소점유율 69.3%를 달성했으며, 지난 4월 말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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