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함께하는 행복 중심대학···5명 중 4명 장학 수혜

대구사이버대학교가 6월 1일부터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갔다(DCU페스티벌 단체사진). 사진=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구교근 기자]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분야의 특성화 대학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김상호)에서 1일부터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전문대학 졸업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학업계획서(70%)와 학업적성검사(30%)를 통해 선발하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구사이버대는 한 학기 등록금이 126만원(18학점 기준)으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장학금 혜택을 대폭 확대했고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평가'에서 사이버대학교 유일 2015, 2017년 최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재외국민이나 이주여성의 경우 수업료 50%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장애아를 둔 부모는 물론 장애부모를 둔 자녀에게도 수업료 30%를 지원한다.

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 50세 이상 만학도의 경우 1년간 수업료 20%를 면제한다.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경우 입학금과 정규학기 수업료 50%의 학비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소득분위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I유형)의 혜택을 통해 학비 감면이 가능하다.

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등 12개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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