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까지 2주간 농업과학관에서 열어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농촌진흥청은 ‘생태친화형 유기농업 특별전시회’를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2주간 농업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기농산물과 가공품, 전통농업기술 책자, 논 생 계 모형 등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이 전시된다.

또 △커피박, 지렁이 분변토 등 유기자원 △난황유, 식물 추출물 등 천연자재 △병해충관리 자재 △천적 및 트랩 △유기종자 등 유기농업 생산 기술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전통농업에서의 유기농업 기술을 소개하고 유기재배 논의 수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채소 모종 심기 체험을 매일 두 차례 무료로 실시하며, 한 번에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전화(063-238-2566)나 전자우편(nanhee79@korea.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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