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추천 …상금 3000만원 수여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산림청은 6월 말까지 2018년 제7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최근 3년간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9월 30일에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전문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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