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아시아개발은행 민간투자사업 부서장 등 방문

"매립 완료된 제1매립장 친환경 골프장 조성 높이 평가"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스리니바스 샘패스(Srinivas Sampath) 아시아개발은행 민간투자사업 부서장과 정옥주 아시아개발은행 도시계획 전문가 등이 28일 공사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재 많은 개도국들이 통합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개발은행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SL공사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들은 이날 수도권매립지 내 제2매립장, 50MW 매립가스 발전소, 슬러지자원화 2단계시설, SRF시범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SL공사 관계자는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들은 SL공사의 선진 폐기물 관리 및 자원화 기술을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매립이 완료된 제1매립장을 친환경 골프장으로 조성한 SL공사의 기술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