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학회, 6월 1일 학술대회 …가톨릭관동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선포식

성신여대, 30일 학교구성원 참여 신임 총장 투표 실시

성신여대가 오는 30일 신임 총장(11대) 투표를 실시한다. 28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번에 총장으로 출마한 후보는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양보경(63·여) 교수, 인문과학대학 독일어문·문화학과 김한란(63·여) 교수, 법과대학 법학과 전광백(61) 교수 등 3명이다.

투표는 교수 직원 학생 동문이 모두 참여하는데, 반영비율은 교수 비중이 월등히 높다. 교사가 76%, 직원 10%, 학생 9%, 동문 5%다. 학교측은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의사를 존중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을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표는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자로 확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1일 1·2위 후부자끼리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한국경찰학회, 6월 1일 ‘사회적 약자’ 주제 학술대회

한국경찰학회(회장 최응렬ㆍ동국대 교수)와 경찰대학(학장 박진우ㆍ치안정감)은 6월 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경찰대학에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경찰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한다. 학술대회에는 최응렬 한국경찰학회 회장과 박진우 경찰대학장을 비롯해 경찰행정학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세션-‘경찰의 젠더폭력 대응 방안’ ▲2세션-‘경찰의 노동기본권 보장 방안’ ▲3세션-‘경찰의 아동, 노인, 장애인 대상 범죄 및 실종사건 대응 강화 방안’ ▲4세션-‘범죄피해자보호체계의 개선방향과 입법적 대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가톨릭관동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선포식’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이 대학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이 지난 23일 가톨릭관동대 창조관 대강당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세미나 및 치매 극복 선도대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가톨릭관동대 천명훈 총장, 고재욱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시청, 지자체 사회복지기관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천명훈 총장은 “융합연구, 교과개발 및 교육지원, 인지·행동 진단 도구 개발 및 산학협력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치매 극복 관련 교육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 ‘4차 산업혁명과 대학교육 방향’주제 산학 토론회 개최

중앙대학교가 오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학교육 방향’이란 주제로 ‘기업과 대학 산·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홍성기 한국교영교육학회 회장, 김기호 연구소혜인 대표, 이종성 인하대 프런티어교양대학 학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회장 박경하)에서 주관하고, 중앙대 다빈치교양대학이 사무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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