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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하우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모습(사진=달성군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박병철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화원읍에 위치한 달성정신재활센터 해피하우스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정신재활시설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A등급’ 을 차지해 지난 14일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인센티브 지원 시설(700만원)’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달성정신재활센터 해피하우스는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이들이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 · 발전하기 위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 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정원 30명 시설로 인가받아 미등록 포함 50명의 정신질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당시설은 정신질환자 당사자들이 복지서비스 수혜자에서 벗어나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해봄으로써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동료지원활동'을 지난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명의 정신질환자가 참여하여 시설 내 당사자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증상으로 인해 집에만 있는 재가정신질환자를 매주 방문하여 동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당사자 10명으로 구성된 '해피투게더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재가정신질환자를 방문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정신질환자 당사자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동료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요소인 것으로 여겨진다.

해피하우스 이선정 시설장은 “이번 평가는 해피하우스 회원들과 정신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해피하우스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7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의 장애인복지관과 정신요양시설, 노숙인생활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모두 456개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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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5/17 11:41:15 수정시간 : 2018/05/17 1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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