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사진)이 20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최고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이날 서울 여의도 공군회관에서 진행됐다.

'향군대휘장'은 재향군인회 정관의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 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이 시장은 전후세대의 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형성을 위해 각계각층의 안보교육, 현장 견학지원 등 다양한 안보사업 추진과 지역 재향군인회 활성화를 위한 회원가입 및 재정지원 등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향군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 덕분에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향군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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