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24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실시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따라 무료 재시공

케이웨더 관계자가 라온건설에서 '새집증후군 개선 서비스' 시공 중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중화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케이웨더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날씨·공기서비스기업 케이웨더는 공기개선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집증후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새집증후군 개선서비스 시공 후 실내 사물인터넷(IoT) 공기측정기를 활용해 한달간 실내 공기질을 24시간 모니터링를 실시한다.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공기질 개선 방안을 보고서로 제시해 시공 이후에도 실질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유도한다. '개선 서비스 보증제'는 새집증후군 공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공기질 개선 효과가 미비하거나 실내 공기질 오염이 확인된 경우 비용 없이 재시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상민 케이웨더 공기지능센터장은 "올해 들어 고객 이벤트로 진행됐던 ‘새집증후군 공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와 ‘개선 서비스 보증제’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를 정식 서비스에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케이웨더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웨더는 기존의 기상예보에서 쌓은 노하우를 공기질 개선에 적용해 실내 공기질 개선서비스, 실내·외 IoT 공기질측정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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