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은 지난 19일 올해 1월 창립한 부산문화회관 후원회를 위한 로비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문화회관은 지난 19일 올해 1월 창립한 부산문화회관 후원회를 위한 로비음악회를 개최했다.

로비음악회는 후원회 회원들을 위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과 후원회원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향악단은 작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을 연주했다.

이외도 후원회 윤영기 사무처장의 사회로 명예의 전당 현판식, 셔틀버스 전달식, 회원 좌석 네이밍 안내 등 진행됐다.

한편 지난 1월 전달된 후원금은 관람객 수송을 위한 셔틀버스 운영과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 등에 활용된다. 또 오는 23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문화나눔 음악회’ 후원 등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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